미국 생활의 IT 길잡이## Computer Repairs & Sales, SERVER, Backup System, CCTV(Security),IP Phones, WiFi, Networking, and so Related. ##

메뉴 건너뛰기

HowComputer.com

▶ 한국 출입국 금지 해당

▶ 찢겨지거나 얼룩 등 탑승권 발급 못받기도

 

해외 여행이 잦은 휴가 시즌에는 여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다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여권을 자주 분실하는 경우, 여권 유효기간에 제한을 받게 될 수 있고, 여권이 훼손될 경우, 입국이 금지될 수도 있다. 특히, 한국 입국 시에는 눈에 잘 띠지 않는 여권 훼손도 입국 금지 사유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국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여권에 메모나 낙서는 물론 출입국과 무관한 기념 스탬프나 도장이 있으면, 한국 공항 입국 심사관은 훼손된 여권으로 판단해 입국을 거부할 수 있다. 또, 항공권 발권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난해 A씨는 A항공을 이용해 글로벌연수를 다녀올 예정이었으나 여권에 숫자메모가 적혀있다는 이유로 항공사에서 여권 훼손으로 보고 탑승권을 발급해주지 않아,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부득이하게 단수여권을 발급받아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여 출국해야 했다.


또한 사증이 찢겨져도, 얼룩이 있어서도 안된다. 사증란 한페이지가 찢겨져 있는 사실을 인지 못하고 여권훼손이라는 이유로 입국 거부를 당해 강제 출국 당한 경우도 있다.

한국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민원 중에는 사증란의 한 페이지가 찢겨져 있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러시아에 갔다가 ‘여권훼손’이라는 이유로 입국 거부를 당해 바로 강제 출국을 당한 사례가 보고됐고, 하와이 여행을 가기 위해 항공권 발급 중에 ‘여권에 출입국과 무관한 스탬프는 훼손으로 보아 입국 거부를 당할 수도 있다’는 승무원 말을 듣고 당황하여 결국 여권을 재발급을 받아 출국한 사례도 있었다. 

외교부는 현재 여권 속에 표기되는 여권관리 유의사항이나 여권 사용 안내 책자를 통해 ‘외관이 심하게 훼손되거나 절취된 경우 입국심사 지연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재발급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여권을 뒷주머니에 넣은 채 깔고 앉는 경우, 전자칩이 훼손돼 역시 입국이 불허될 수 있다. 

여권이 훼손됐을 경우 재발급해야 하는데, 이를 고려해 여행 전 여유를 두고 반드시 확인할 것을 관계자는 당부했다. 자주 여행하지 않는 경우 여권 만료일을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여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행 중 재발급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불이익도 있기 때문이다. 여권 유효기간은 일반적으로 10년인 가운데, 5년 내 분실 횟수가 두 번이면 여권 유효기간은 5년, 세 번 이상이면 2년으로 줄어든다. 1년 내 두 번 이상 분실하면 유효기간은 2년으로 제한된다. 

<한형석 기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COVID-19 Recovery Information in Other Languages Universal Doctor 2021.06.16 220233
공지 백신 접종예약 링크 Universal Doctor 2021.01.21 38255
공지 FOX NEWS Universal Doctor 2020.11.06 183562
공지 가톨릭 영상 교리 Universal Doctor 2020.10.20 79194
공지 Disaster Loan Assistance Universal Doctor 2020.03.25 422012
공지 SBA(중소기업청) 재난 대출 신청방법 Universal Doctor 2020.03.24 629
공지 “신천지, 남가주서도 수천명 활동” Universal Doctor 2020.02.28 938
공지 정식 지원이 중단될 윈도우 7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9가지 방법 Universal Doctor 2020.01.16 1927
공지 그래도 윈도우7 쓸꺼야 Universal Doctor 2020.01.16 375
공지 기술지원 끝났는데 아직도 ‘윈도7’? Universal Doctor 2020.01.16 2653
공지 UC 샌디에고 ‘전세계 우수 대학 7위’ Universal Doctor 2019.08.07 603
» 여권에 낙서·메모 ‘입국 거부’ 잇달아 Universal Doctor 2019.07.31 709
공지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금융위기 이후 10년7개월만 Universal Doctor 2019.07.31 590
공지 1938년생 '딱정벌레차' 비틀 역사 속으로 Universal Doctor 2019.07.10 99989
공지 가주 강진에 옐로스톤 화산 폭발 우려 Universal Doctor 2019.07.10 873
공지 “7.0 이상 지진 확률 3%”… 서부 추가강진 우려 다소 완화 Universal Doctor 2019.07.07 1122
공지 ‘문제 어학원’ 딱지 영주권 줄줄이 거부 Universal Doctor 2019.05.24 24652
공지 Check out HowComputer on Yelp Universal Doctor 2017.12.27 5297
35 엄습하는‘빅원 공포’… 응급 행동요령 숙지하라 Universal Doctor 2019.07.07 166
34 방탄소년단, 닐슨 뮤직 선정 올해 美 앨범 판매량 1위 Universal Doctor 2019.07.07 160
33 미국 가구 절반 이상이 '아마존 회원' Universal Doctor 2019.06.24 571762
32 한달 후면 또 최저임금 인상… 속타는 업주들 Universal Doctor 2019.05.31 154
31 '가족이민 절반 축소, 고학력 전문직 5배 확대’ Universal Doctor 2019.05.17 269
30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첫발… 센트럴파크 무대도 Universal Doctor 2019.05.05 60518
29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쓰리고 아프다” Universal Doctor 2019.05.05 156
28 ‘갤럭시 폴드’ 스크린 결함 논란 Universal Doctor 2019.04.19 224
27 "손주 봐주러 왔다"면 '노동'으로 간주 위험 Universal Doctor 2019.04.10 561
26 가주 DMV 유권자 등록시스템 ‘등록 오류’ 이유 있었네 Universal Doctor 2019.04.10 1419
25 일본 20년만에 지폐 초상 바꾼다 1만원권엔 한국 경제침탈 인물 논란 Universal Doctor 2019.04.10 1956
24 “중국 오지로 납치 돼지 7마리 값에 강제결혼” Universal Doctor 2019.04.10 425
23 애완동물 기생하는 벼룩이 ‘발진티푸스’ 불러요 Universal Doctor 2019.04.09 2675
22 '골목식당' 멘토 백종원, 정작 더본코리아는 영업이익 감소 Universal Doctor 2019.04.02 28616
21 8년만에 ‘사망 선언’…구글 “구글플러스 폐쇄 시작됐다” Universal Doctor 2019.04.02 1420
20 스펀지·수세미는 전자레인지로 매일 1분간 살균을 Universal Doctor 2019.04.02 2444